시민권 취득 후 국적 상실 반드시 해야 : 국적상실 방법과 절차!

국적상실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국적상실의 의미와 신고 절차, 필요한 서류까지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참고하셔서 국적상실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국적상실이란?

국적상실 신고란 한국에서 출생한 사람이 나중에 다른 나라의 국적을 취득하거나 시민권을 얻는 경우, 그때 한국 국적을 잃는 절차를 의미합니다. 즉, 자진으로 외국 국적을 얻거나 시민권을 취득할 때, 한국 국적을 상실하는 절차입니다.
만약 언제 외국 국적을 취득했는지 모르는 경우에는 외국에서 발급받은 여권의 최초 발급일을 외국 국적을 취득한 일자로 가정합니다.

2. 국적상실 신고 어디에서 해야 하나?

• 해외 거주 시 : 관할 총영사관
• 한국 거주 시 : 한국 출입국관리사무소

3. 구비서류

1. 국적상실신고서
2. 여권용 사진 (3.5 cm x 4.5 cm) 1매
3. 기본증명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 최근 3개월 이내에 신고인 이름으로 발급된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합니다. 국적상실 방문신고서로도 제출 가능합니다.
4. 시민권 증서 원본 1부
5. 외국여권 원본
   - 외국여권의 원본을 제출하며, 미국여권은 최소 6개월 이상 유효해야 합니다.
6. 국적상실신고 회송용 봉투
   - 일반 편지 봉투에 수취인 성명, 주소, 우표(Forever Stamp) 2매를 부착한 국적상실신고 회송용 봉투를 제출합니다.

4. 예외적인 경우 추가서류 필요

1. 배우자 또는 4촌 이내 친족이 대리 신청하는 경우
   -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신고자와 대리인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합니다.

2. 신고자의 외국인적사항과 가족관계등록부 인적사항이 다른 경우
   - 이름 변경이 있는 경우, 시민권증서, 법원의 이름변경 허가서 등 관련 서류 2부를 제출합니다.
   - 부득이한 경우, 동일인 확인서(서식 2)와 보증인들의 신분증 사본을 제출합니다.

3. 부 또는 모에 의해 시민권을 수반 취득한 미성년자의 경우
   -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부 또는 모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상세) 각 1부를 제출합니다.
   - 부 또는 모의 시민권증서 원본 1부를 제출합니다.
   - 부모가 작성한 동일인 확인서(서식 2) 1부를 제출합니다.
   - 시민권증서 등이 없는 경우에는 부 또는 모가 국적상실을 같이 신고해야 합니다.

4. 입양으로 인해 외국 국적을 취득한 경우
   - 입양관계증명서를 제출합니다.
   - 입양관계증명서에 입양신고가 되어 있고, 양부·양모의 이름이 등재되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