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근교에 주말이나 당일치기로 가기 좋은 12곳이다. 애틀란타 다운타운에 위치한 관광지는 많이 알려져 있음으로 제외했다. 가족들과 바람 쐬고 싶을 때 가까운 곳으로 훌쩍 떠나보는 건 어떨까?
1. 스톤마운틴
애틀란타 근교에서 가장 유명하다. 말 그대로 큰 바위로 이루어진 산이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갈 수 있고 파크 주변에 다양한 액티비티(캠핑장, 미니골프, 3D 영화, Tree Top Quest, 실내 놀이터, 기차, 보트 등)와 볼거리가 즐비하다.
2. 아미카롤라폭포
아주 시원한 폭포가 있는 파크이다. 가벼운 등산으로 폭포에 갈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밑의 글을 참조하길 바란다.
3. 탈루야폭포
스모키 마운틴으로 가는 길에 한 번쯤 들러서 볼 만한 폭포이다. 높은 뷰에서 폭포를 내려다볼 수 있으며 가장 밑쪽에는 흔들 다리가 있다. 가을에 단풍구경하는 것도 추천한다.
4. 차타누가
차타누가에 가면 즐길 것들이 꽤 있다. 락시티마운틴, 루비폭포, 월넛브리지, 인크라인레일웨이 등. 애틀란타에서 자동차로 두 시간 거리이고 당일치기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밑의 글을 참조하길 바란다.
5. 뷰포드댐
주말에 가족들과 잠깐 바람 쐬고 싶다면 이곳도 괜찮다. 러니어호수가 보이는 뷰에 여름에는 간단한 수영도 할 수 있다. 주변에 바비큐 그릴이 많이 구비되어 있어서 피크닉 하기에 너무 좋은 장소이다. 주변에 갈 만한 여러 파크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West bank park (3227 West bank rd)가 가장 좋았다.
6. 러니어호수
뷰포드 댐 파크가 공짜 파크라면 러니어호수 파크는 작은 놀이공원처럼 구성된 파크로 입장료가 있다. 여름에는 워터파크를 운영하고 겨울에는 아이스스케이팅, 튜빙 등 다양한 볼 거리가 있다.
7. Six flag
조지아에도 식스플래그가 있다. 십 대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들이 있다. 다만 이곳은 방학이나 쉬는 날만 운영하므로 가기 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가길 바란다. 연간 회원권을 이용하면 여름에 화이트워터 워터파크도 같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조지아에 살고 있다면 연간회원권을 추천한다.
8. 화이트워터 워터파크
아마도 애틀란타 주변에서 갈 수 있는 가장 큰 워터파크인 것 같다. 식스플래그와 같이 연간회원권을 끊으면 여름내내 이용가능하다. 야외 수영장이므로 여름에만 운영하며 다양한 슬라이드와 파도풀이 있어서 어른도 아이도 즐기기에 좋다.
9. B.J. Reece Orchards(애플픽킹)
B.J. Reece Orchards는 애틀란타 주변 애플픽킹하기에 가장 큰 농장이다. 여러 가지 종류의 애플을 직접 수확할 수 있다. 애플을 수확할 수 있는 가을에 가족들과 가면 좋을 것 같다.
10. Southern Belle Farm (딸기픽킹, 펌킨패치)
Southern Belle Farm에서는 봄에 딸기를 픽업할 수 있다. 키가 작은 어린아이들도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들 둔 가족들에게 추천한다. 또한 가을에 이곳에 방문한 다면 펌킨패치를 할 수 있다. 콘 메이즈, 슬라이드, 등 재미있는 액티비티들이 많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밑의 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11. 게어웨이하우스 (글램핑)
수치스에 위치한 글램핑 장소로 좋은 게어웨이 하우스는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장소이다. 자세한 내용은 밑의 글을 참조하길 바란다.
12. 헬렌 조지아
작은 독일마을로 구성된 이곳도 가 볼만하다. 여름에는 산 위에서 출발한 계곡을 따라 튜빙도 즐길 수 있다. 근처에 Anna Ruby Falls (3455 Anna Ruby Falls Rd, Helen, GA 30545)도 아름답게 구성된 트레일을 따라 올라가면 아주 시원한 폭포도 감상할 수 있다.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1박 2일로 가면 좋은 곳들도 있다. 밑의 글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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