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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플로리다 파나마시티비치] 호텔, 해산물마켓, 액티비티

by Sweetwaffle 2023. 3. 22.

이제 곳 여름 방학이 온다. 여름방학 때 가족들과 가면 만족할만한 파나마시티비치의 호텔과 시푸드레스토랑에 대한 포스팅이다. 이어서 다음글에는 파나마시티에서 꼭 가야 하는 아름다운 쉘 아일랜드에 대한 소개와 가는 방법, 그리고 세인트 앤드류 파크에 관한 소개가 있다.

파나마시티비치-쉘아일랜드
파나마시티비치-쉘아일랜드

 

호텔


파나마시티비치에서는 두 호텔에 숙박했는데 하나는 비치에서 가까운 홀리데이인 베이케이션이었고, 하나는 이번에 새롭게 지어진 홈우드스위츠였다. 
 

Holiday Inn Club Vacations
Panama City Beach Resort


홀리데이인베이션 호텔은 비치 바로 앞에 있다. 그래서 비치와 호텔을 마음대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호텔은 실외 수영장과 패밀리 액티비티 룸을 가지고 있다. 액티비티 룸은 사전에 미리 예약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액티비티 룸에서는 포켓볼을 칠 수 있고 비디오게임 등을 할 수 있다. 실외수영장은 적당한 크기와 물의 깊이라서 놀기에 좋다. 수영장에는 몇 개의 수영튜브와 수건이 구비되어 있었다. 

홀리데이인-베이케이션-실외수영장-비치
홀리데이인 베이케이션 클럽 수영장과 비치


이 호텔의 내부는 아파트형으로 부엌이 있고 베드룸에는 킹사이즈 침대가 있다. 거실에 소파베드가 있어서 최대 5명까지 숙박할 수 있다. 모든 객실이 바다전망의 발코니를 가지고 있어서 마음껏 바다를 볼 수 있다. 룸안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도 있다. 모든 면에서 만족할 만한 위치와 시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강력추천하는 호텔이다. 
 

Homewood Suites
by Hilton Panama City Beach


두번째 우리가 간 호텔은 홈우드 스위트이다. 이 호텔은 새롭게 지어진 호텔로 시설이 깔끔하고 좋으나 바다까지 약 8-10 자동차로 이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호텔은 실외 수영장과 피트니스룸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가장 좋았던 점은 아침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 일주일 동안 있었는데 아침 메뉴도 조금씩 변경이 되었고 가짓수도 적당하며 음식맛도 좋았다. 수요일 저녁에는 커뮤니티 식사가 있어서 과일과 와인 약간의 간식을 제공해 주었다.
실내는 거실과 베드룸 간이부엌이 있고 방은 킹침대 하나와 퀸침대 두 개 중에 고를 수 있으며, 거실에도 소파베드가 있다. 지어진지 얼마 안 되어서 모든 가구와 용품들이 새것이라서 좋았었고, 부엌은 약간 작은 사이즈이지만 용품들이 세심하게 갖추어 있어서 사용하기에 아주 편리했다. 이 호텔도 비치에서 약간 거리가 있다는 것 외에는 아주 만족했던 호텔이다. 
 

파나마시티비치-모래놀이
파나마시티비치-모레놀이


Buddy's Seafood Market


파나마시티비치에 많은 시푸드 음식점이 있지만 특별히 이곳의 시푸드가 좋았던 기억이다. 여러 종류의 아주 신선한 해물들을 판매하고 있고, 마켓에서 파운드로 구매한 후 $2를 추가하면 스팀을 해준다. 미국 해산물 식당에 가면 항상 아쉬운 점이 스팀보다는 튀기는 방식으로 많이 판매한다는 점인데 여기는 해산물 내가 직접 고를 수 있고, 그것으로 바로 스팀을 해주기 때문에 아주 신선한 해물을 맛볼 수 있다. 가게에는 굴, 새우, 크루피시, 대게등을 판매하며 가격은 파운드 단위로 계산한다. 가게 안에는 여러 가지 시즈닝도 있다.  가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uddy’s Seafood Maket에 있다.
 

파나마시티비치-피싱피어낚시
파나마시티비치-낚시

파나마시티비치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


파나마시티비치에는 다양한 액티비티들이 있다. 피싱 피어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고, 피어파크 보드웤에 가면 쇼핑과 레스토랑이 즐비한 거리 끝에 페리휠에서 파나마시티비치의 전망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미니골프, 트리탑퀘스트를 탈 수 있다. 자녀가 있다면 하루쯤은 근처에 쉽레크 아일랜드 워터파크에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하지만 파나마시티비치 활동 중 꼭 가봐야 할 장소로는 쉘 아일랜드세인트앤드류비치를 꼽을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플로리다 파나마시티비치] 쉘 아일랜드, 세인트앤드류비치

파나마시티비치에서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지 못했다고 하는 사람이나, 파나마시티비치가 데스틴 보다 못하다는 사람들은 아마도 이곳 쉘 아일랜드와 세인트 앤드류비치를 가지 않고 호텔 앞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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